박광온 원내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8일 서울 용산구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과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당은 "국정 총체적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총리가 장관을 제대로 추천하지 못한 잘못과 국정을 총괄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총리를 비롯한 내각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며 규탄했다.당에 다르면 해임 건의안이 오는 20일 예정된 본회의에 보고된 이후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한다'는 국회법에 따라 21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