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주택문화관인 ‘힐스테이트 갤러리’가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첨단 주택이라는 이미지까지 더해져 드라마 촬영 장소로까지 활용될 정도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갤러리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TV 드라마 ‘아이리스2’ 주인공 정유건(장혁 분)의 방으로 노출되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갤러리 내 공간을 정유건의 방으로 개조하고 소품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고급스럽고 첨단 이미지를 가진 힐스테이트가 ‘아이리스2’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4월 개관한 힐스테이트 갤러리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강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개관 이후 연간 6만명 이상, 누적 34만명의 고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있는 지역문화 공간이다.


윤도현밴드 공연, 조지윈스턴 연주회 등이 힐스테이트 갤러리의 대표 공연이다. 아울러 유명인사의 강연을 비롯해 어린이 인문고전 읽기, 인문학 강좌, 재테크 및 와인 강좌, 클래식 콘서트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열린 문화공연과 강연 수만해도 1000회가 넘을 정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 관계자는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으로 출발한 힐스테이트 갤러리가 개관 6년째를 맞으면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