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플라워샵 듀셀브리앙(대표 이현경)이 제작 지원중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셀브리앙이 드라마 속 오영(송혜교)의 실내 온실과 희선(정은지)의 플라워 샵 및 플라워 아카데미를 선보인 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듀셀브리앙측은 "드라마 방영 이후,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매장의 상품 주문이 300% 이상 올랐고, 판매 초기엔 상품이 조기품절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실제로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드라마속 듀셀브리앙 플라워 작품과 오영의 실내 온실에 대해 많은 문의가 올라오고 있으며, 드라마속 연기자들이 사용한 작품에 연기자들의 이름을 붙여 제작 및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드라마속 잔잔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절제된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듀셀브리앙 작품들에 잘 묻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듀셀브리앙은 지난 1월 전국적으로 꽃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는 프리미엄급 온라인 매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셀브리앙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는 주문한 고객의 제품을 플로리스트가 직접 접수하여 이미지와 동일하게 제작할 뿐 아니라, 플로리스트의 실명과 사진을 제공하여 고객이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현경 듀셀브리앙 대표이사는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시스템을 자랑하는 듀셀브리앙이 수년간 전국 유통망 형성에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특별한 날만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꽃을 즐기는 문화를 온라인상으로 연결시키고자 했다. 제품 이미지와 최대한 동일한 제품을 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