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분할 재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NHN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게임과 네이버가 분리됨에 따라 주권을 재상장하기 위한 것이다. 한게임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NHN이 영위하는 사업 중 한게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이며, 존속회사는 네이버㈜로 상호를 변경해 네이버 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8월1일로 예정됐으며,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3150997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최대주주인 네이버㈜(9.55%)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8.81%를 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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