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컴퓨터 알고리즘 시스템인 에카스(ECAS)의 매매 시그널(Signal)에 따라 고객별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용한다.
데이터(Data)의 실시간 다면분석을 통해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및 헤지 신호를 발생시켜 강세장 뿐만 아니라 약세장에서도 수익추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이고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으며, 운용수수료는 연 2.2%로 분기별 후취하는 구조다.
SK증권 관계자는 “업계 유일의 퀀트기법을 활용한 랩 상품으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용자의 주관적 판단과 시장위험을 최소화했다”며 “안정적인 주식투자를 원하는 고액자산가와 법인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올 1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국내 주식ETF와 채권ETF에 투자하는 ‘SK Good Timing ETF Wrap’ 시리즈를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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