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2일 대표이사 변경 안내를 통해 기존 신은철, 차남규 사장 공동체제에서 차 사장 단독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후배들의 길을 터주기 위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12월 대한생명 고문으로 적을 옮긴 차 전 부회장은 이후 대한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2년 10월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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