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올해 첫 힐스테이트를 경기 남양주시에서 선보인다. 특히 4·1 부동산 대책 이후 공급되는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24일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규모로 100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59㎡ 164가구, 84㎡ 42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 258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건축물 입면 전체에 클래식 스타일의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플로럴 타입을 적용했다. 가구당 1.41대꼴의 지하주차장을 갖췄으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돼 유비쿼터스 키(U-Key)만 소지하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터치 한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도 해제할 수 있다. 또 첨단 주차정보시스템(UPIS) 리더기에 유비쿼터스 키(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폐쇄회로TV(CCTV)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지금 힐스테이트의 광역 대중 교통망은 잘 갖춰진 편이다.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5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잠실·강변·청량리·태릉 등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를 이용해 강남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강북으로도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앙선(급행)을 이용해 용산까지 30분(일반 40분) 정도가 소요돼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수길을 통해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의 왕숙천 시민공원이 있고 베어스타운·천마산 스키장·서울 리조트·광릉수목원·축령산 휴양림 등 레저생활과 청정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주변 교육환경으로는 양정초교를 비롯해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이 있다. 이마트와 농수산물종합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과 남양주시청·도농도서관·구리한양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주변에 갖춰져 있다.

입주시기는 2015년 7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24일 경기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