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루머에 휩싸인 배우 겸 방송인 강예빈이 3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강예빈은 지난 8월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며칠 사이 3kg이나 빠졌네요~입맛도 없고~그렇게 다이어트할 땐 안빠지더니! 내일 '왕가네 식구들' 첫방송입니다.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강예빈은 최근 불거진 불륜 루머로 힘든 심정을 3kg 감량한 사실을전하며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수척한 모습으로 기존의 섹시 이미지가 아닌 청순한 표정을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증권사 찌라시를 통해 여성 섹시스타와 유부남 스타의 열애 루머가 퍼졌고, 배우 권상우와 강예빈이 당사자로 지목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에 권상우와 강예빈 측은 불륜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강예빈은 루머에 대한 충격으로 자신이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까지 불참했다.
<사진=강예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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