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3월, 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류승희 기자)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13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10월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10월3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프랜차이즈산업을 응원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업체의 200여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치킨, 김밥, 도시락, 죽, 햄버거, 한식, 떡볶이, 순대, 돈가스, 피자, 베이커리, 제과, 커피, 우동, 일식, 양식, 종합주점, 호프카페, 유아, 교육, 이/미용, 뷰티, 숙박, PC방, 세탁, 애완동물, 교육, 인테리어건축, 가구, 주방기기, 컨설팅, 양초, 잡화,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등 수백 가지의 아이템이 참여한다.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업이 두루 망라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강원도와 전라도의 지역색이 그대로 묻어나는 향토 상품도 선보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박람회 기간동안에는 ‘프랜차이즈산업의 변화와 이해’를 주제로 전문 인사들의 초청 세미나를 기획, 산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현안들을 다룸으로써 심도 있는 창업정보를 전달하는 데도 앞장선다.


SETEC 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될 세미나는 3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이 ‘프랜차이즈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프랜차이즈산업 현황과 진흥정책’에 관해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장재남 원장이 ‘가맹점 창업의 이해와 성공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4일에는 ▲고려대학교 최영홍 교수가 ‘프랜차이즈산업 지원과 규제’에 관해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가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따른 예상매출액 의무제공 대응전략’을 ▲경희대학교 최규완 교수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영효율화’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으로 협회 홈페이지(http://kfaexpo.kr)에 사전 등록할 경우 3,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