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얼음바위에서 찍은 전경.
무등산 국립공원 올해 첫 단풍이 21일 관측됐다.올해 무등산 첫 단풍은 평년(10월20일)보다 하루 늦은 것으로, 산의 20%가 단풍에 들었을 때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보통 2주정도 뒤에 나타나는데, 무등산 단풍 절정은 다음 달 초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무등산 국립공원 등 유명산 단풍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 ‘유명산단풍 정보’ 배너, 또는 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유명산 단풍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다음달 1일 올해 들어 4번째이자 올 마지막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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