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반전이다. 임슬옹은 옷 냉장고로 옷을 관리를 하고 있는가 반면, 김나영은 욕실에 드레스룸을 만들어 옷을 보관하고 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이돌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은 21일 방송된 XTM '옴므 5.0'의 '그놈들이 사는 세상' 코너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임슬옹의 집에는 많은 신발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을 뿐 아니라 옷은 아이템별로 정리되어 있었다. 심지어 옷 냉장고까지 구비되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임슬옹의 옷 냉장고만큼 놀라운 것은 방송인 김나영의 욕실 드레스룸이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 가수 데프콘, 강타는 혼자 사는 여성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김나영의 집을 방문했다.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김나영의 집은 깔끔하게 정리된 인테리어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안 쓰는 욕실을 드레스룸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옴므 5.0'은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XTM '옴므 5.0',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