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고 하지만, 그녀에게는 때리는 시누이들로 눈물 흘리는 날이 더 많다.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공주’ 오로라(전소민 분)이 그렇다. 그녀는 황마마(오창석 분)과 결혼 후 그의 누나들인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이 구박하는 것을 그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태다. 그 속에서 단연 빛난 것은 전소민의 세련된 스타일이었다.
▶ 스타일링 : 전소민은 지난 10월 21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107회에서 강렬한 패턴가 돋보이는 호피 원피스를 입고 세련된 여성미를 나타냈다. 네크 라인에 더해진 러플 장식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그녀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 브랜드 & 가격 : 원피스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호피체크 원피스 제품으로 가격은7만 원대다.
<사진=MBC ‘오로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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