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 최대주주인 오광현 대표와 특수관계자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청오에프에스의 '식자재 유통분야'가 도미노피자로 2014년 1월1일을 기해 인수 합병된다.
5일, 관련업계와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도미노피자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식자재 유통사업부분의 ‘청오에프에스’를 인수 합병한다고 전했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청오에프에스는 한국도미노피자에 의존하는 매출 구조로 작년 한국도미노피자와 매출 거래액이 79억2000여만원, 매입 거래액이 2억9000여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청오에프에스는 한국도미노피자의 식자재 유통을 주요 사업을 주분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닭요리 전문점 ‘로스꼬꼬’를 론칭, 작년 홍대점을 오픈한데 이어 최근 역삼동에도 매장을 열기도 했다.
한국도미노피자의 관계사로 청오에프에스 이외에도 ㈜그레이트에프앤디, ㈜야쿤코리아, 로지스밸류플러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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