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센스는 옷의 디테일에서부터 시작한다. 샤프하고 세련되게 연출해주면서도 슬림하게 보일 수 있는 V라인 패턴이라면 더없이 센스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스타일링 :눈을 뗄레야 뗄 수 없는 '날렵한 V라인'
포근한 니트마저도 시크하게 소화해내는 배우 김우빈의 옷발이 탐났다. 지난 12월 4일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은 카멜과 블랙 배색으로 브이라인의 패턴이 선명한 니트를 선보였다. 이 니트는 가슴과 소매에 블랙 라인의 배색 포인트가 있어 샤프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더해줬다. 특히 시선을 모아주는 V라인의 배색이 김우빈을 더욱 슬림하게 보이게 했다.
▶브랜드 :김우빈이 입은 니트는 ‘엠비오(MVIO)’의 제품으로 가격은 16만 원대이다. 니트의 V라인 패턴은 시선을 집중시켜 더욱 슬림하게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으며, 데일리룩뿐만 아니라 이너로 매치했을 때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진=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엠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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