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한약재 재배 및 유통브랜드인 '옴니허브'(www.omniherb.com)가 최근 특작 농산물로 만든 한방차 판매와 한방 건강주치의 개념을 결합한 신개념의 허브 테라피 공간인 ‘건강차방 몸애(愛)단비’ 브랜드로 미국 LA에 진출했다.
‘건강차방 몸애단비’는 미국 LA 내 첫 한방차 카페로, 방문고객이 현재 건강상태와 체질(한열조습)을 기반으로 본인에게 맞는 한방차를 선택할 수 있다. 

차 한 잔을 마셔도 한방으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한방 테라피 개념의 새로운 공간이자, 미국 현지를 대상으로 한방문화를 세계화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 건강차방 몸애단비 LA매장 (사진제공=옴니허브)

‘건강차방 몸애단비’에서는 한방차 외에도 건강식품에 대한 식이지도를 한의사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옴니허브의 한방차는 한방차 햅썹(HACCP) 인증 제품으로, 원료가공부터 제품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한방 침출차로서의 제품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백화점 및 호텔,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뿐 아니라 일본 및 홍콩 등의 해외 주요 백화점을 통해서도 허브티 제품으로 한방차의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건강식품 등과 함께 국내 및 해외 특작 농산물을 철저한 연구과정을 통해 개발되어, 원재료는 생산자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생산부터 산지관리, 유통까지 철저하게 옴니허브만의 클린 체인 시스템(Clean Chain System)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미주 진출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친환경한약제조회사 동우당제약㈜, 경북생약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이비채 등이 공동사업자로 함께 참여했다. 

옴니허브는 이번 미국 LA ‘건강차방 몸애단비’를 1호점으로, 향후 국내외 주요 거점지역에 추가적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옵니허브 관계자는 "향후 국내에서도 한의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방차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오픈해,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전해주는 컨셉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며 "현재 국내에 오가다, 차오름 등의 한방차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옴니허브는 우리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친환경 한약재에 대한 한의사들의 고민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클린 체인 시스템(Clean Chain System)을 바탕으로 전국 1,500여 곳의 한방 의료기관에 의료용 친환경 원료 한약재를 계약생산, 가공, 유통하고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