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부케를 받았다. 배우 윤은혜가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의 결혼식에 참가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혜는 12월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주님의 딸 자두 언니의 결혼식, 아가페의 사랑이 두 사람에게 충만히 넘쳐 주님의 길을 걸어갈 때 주님의 보호하심과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모던하고 세련된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냄과 동시에 이날 윤은혜는 축가를 부르고, 부케를 받기도 해 자두 부부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윤은혜는 “이게 뭐냐구요, 맞아요 부케 받았어요. 큰일이네! 목사님 같은 분 어디 안계시나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자두의 결혼식은 미국식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전해진다. 가수 자두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자두의 결혼식이 재밌게 마무리 됐다”며 “신랑과 신부가 등장, 퇴장할 때 춤을 췄다”고 말했다.


<사진=윤은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