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개설된 국내 유일의 4년제 창업학 전공과정인 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학과는 초기 창업자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솔루션을 제공해줌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3~40대 직장인들이나 창업시장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창업학과에서는 국내 최초로 ‘창업상담사개론’ 과목을 개발하여 창업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나아가 배출된 창업상담사들이 함께 협동조합을 구축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창업컨설팅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창업지원시스템과 온라인 솔루션도 갖추고 창업을 지원한다.
메이크샵, 카페24 등 인터넷 쇼핑몰 솔루션을 비롯해 국내 유명 모바일 전문 개발 회사와 제휴하여 모바일 홈페이지 운영 최적화 서비스와 함께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등 온라인과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학과생들의 비즈니스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이뤄진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실습형 강좌, 학기마다 열리는 개강 및 종강 모임, MT를 통해 단순히 온라인 수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 분야 인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창업학과 황윤정 학과장은 “연간 100만여 명이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성공 확률은 두 자리도 되지 않는다”며 “이젠 창업도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준비하면서 창업가로서 체질을 바꿔나가야 할 시간이 필요하므로, 창업을 통해 인생의 2모작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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