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가계대출은 82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43조5000억원으로 7000억원 증가했다.
10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9%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과 같았고,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0.99%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이 9월 중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보험회사의 대출 건전성은 양호한 상황"이라며 "다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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