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니트는 여성스러움을 드러내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특히 섬세한 비즈 장식이나 온화한 컬러 배색의 니트는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페미닌 감성을 드러낸다.
▶스타일링
세련미 넘치는 ‘진주 블랙 니트’
은근한 센스가 돋보이는 블랙 니트였다.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KBS2 ‘왕가네식구들’ 34회에서 배우 강예빈(허영달 역)이 블랙 브이넥 니트를 선보였다. 어깨 부분 진주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겼고, 브이넥과 심플한 블랙 컬러로 슬림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부드러운 핑크 매력 ‘배색 니트’
부드럽고 편안한 ‘핑크’ 컬러의 매력이 돋보였다. 지난 12월 21일 방송된 ‘왕가네식구들’ 33회에서 강예빈은 핑크와 화이트의 컬러배색이 인상적인 니트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강예빈은 루즈한 핏에 깔끔한 라운드넥 니트를 입고 내추럴하게 땋은 머리와 함께 우아하고 섬세한 여성미를 한껏 자랑했다.
▶브랜드&가격 :
강예빈이 입은 니트는 모두 ‘매긴(McGINN)’의 제품으로 가격은 7만 원대이다.
한편, 34회분에서 최대철(왕돈 역)을 그리워하며 주위를 맴돌던 강예빈은 이날 임신한 사실 까지 알게 되자 속앓이를 하다 결국 왕돈에게 털어놓는 장면이 방송돼 강예빈과 왕돈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진=KBS2 ‘왕가네식구들’, 매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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