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닷컴 홈페이지 캡처
우파애국포털을 표방한 사이트 수컷닷컴(대표 변희재)의 오픈에 같은 이름을 가진 쇼핑몰도 곤란을 겪었다. 변희재씨가 연관된 수컴닷컴은 24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해서 접속자 수가 폭증을 해서 3시 30분경에는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증상을 보였다.
수컷닷컴 측은 "서비스 초기에는 동시접속자 수가 1000~2000명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서비스 시작한지 5시간 30분만인 23일 오후 6시 30분경에 일시적으로 동시접속자가 1만명을 상회했다"며 현재 긴급 복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컷닷컴 측은 원활한 서비스 운용을 위하여 이번 주안에 서버증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희재씨와 관련된 수컷닷컴의 접속자 폭증에 같은 이름을 가진 쇼핑몰은 때아닌 접속자 급증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현재 '수컷닷컴'으로 검색 후 나타나는 한 '수컷닷컴'사이트에 접속하면,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음과 이와 관련된 조치를 취할 것을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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