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손해보험협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KT,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6개 기관들과 함께 12월 24일 노후설계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중인 노후설계지원법(가칭) 제정안에 발맞춰 보건복지부 등 7개 기관들이 노후설계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국민 홍보에 뜻을 모은 것으로, 지난 6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 등 19개 기관이 체결한 “노후설계서비스 민·관 협약”의 연장선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현재 동 협약에 따라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2013년 12월부터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상담센터에서 국민들에게 무료로 노후설계서비스 및 일자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는데, 금번 업무협약으로 노후설계에 대한 범국가적 지원과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균형 있는 노후설계의 저변확대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오늘 협약한 복지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은 노후설계서비스 지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정책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사업비용은 손해보험협회(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에서 출연하였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역사 장소제공, KT가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고령사회고용진흥원과 노인인력개발원이 상담을 포함 운영관리를 맡는다.

노후설계 및 일자리상담지원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사업성과에 따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노후설계와 준비는 이제 국민모두의 과제. 가까운 지하철에 마련된 상담센터를 찾아가면 친절한 상담을 누구든지 무료로 받을수 있다.

상담센터가 설치된 곳은 왕십리역, 종로3가역, 충정로역, 영등포구청역, 여의도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강동역, 가락시장역, 의정부, 동두천 사이언스타워이다.
사진제공=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