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상의 외출로 명동이 들썩였다. 지난해 12월 28일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홀리카 홀리카’가 브랜드 론칭 4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뮤즈로 활약중인 배우 박신혜의 사인회를 개최했다.
‘홀리카 홀리카’ 명동 2호점에서 열린 사인회는 박신혜의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12월 종영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차은상을 연기했던 박신혜의 이번 외출은 명동 일대를 마비시키기에 충분했다.
팬들과 소통하며 산뜻한 눈인사를 잃지 않은 박신혜는 팬들에게 일일이 화사한 미소로 화답하며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타일링 : 로맨틱과 청초함의 진수
눈꽃보다 빛났던 ‘겨울 여신’ 박신혜였다. 이날 박신혜는 하운드투스 패턴을 연상케 하는 눈꽃 무늬의 원피스로 성숙미를 뽐냈다. 여기에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까지 자아냈다. 박신혜가 입은 원피스는 슬림한 핏으로 노출 없이도 볼륨 있는 몸매를 부각시키며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해줬다.
한편, 배우 박신혜는 ‘홀리카 홀리카’ 론칭 4주년을 기념해 ‘팬 사인회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1월 10일에는 ‘홀리카 홀리카’ 부산 광복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홀리카홀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