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전문가’ 양성 교육이 오는 2014년 1월 7일(화)부터 1월 30일(금)까지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부근 (주)비즈플레이스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비즈플레이스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지정한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정부의 창업교육을 수행해온 위탁교육 기관.

매년 100만 명의 소상공인이 점포창업을 할 만큼 예비창업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상권분석은 창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상권분석전문가’는 상권과 점포 입지를 분석하고 창업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점포창업 컨설턴트다.

단순한 점포 중개가 아닌 창업아이템과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과 점포입지, 보증금과 월세, 권리금 등 창업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적정한 점포를 찾아내는 것이 주된 업무. 무엇보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추지 않아도 상권분석과 입지파악 능력만 있다면 취업과 창업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장점.

또한, 프리랜서나 지역 부동산사무실과 협약을 맺어 점포개발업무도 가능하고, 점포개발 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및 개발, 점포 권리금 산정 및 협상 스킬, 유동인구 파악, 현장실습 등 상권분석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실무를 익히는 단게별 교육이 진행된다.

‘상권분석전문가’ 과정 교육은 주 4회(화~금) 오전 10시부터 1시. 초급, 중급, 실무과정까지단계별 강의가 이뤄진다. 수강료는 각 과정별 14만 4천원(교재와 다과 제공). 전 과정 교육수료자는 창업전문가의 무료 창업컨설팅과 취업상담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플레이스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