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슈즈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먼이 2014년 봄여름 시즌 이미지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 캠페인은 지난 시즌에 이어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에 의해 촬영되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케이트 모스(Kate Moss)가 풀어헤친 우아함과 확실하게 드러나는 섹스 어필로 태양의 따스함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는데, 투명한 메이크업, 젖은 머리와 실루엣이 드러나는 의상은 여유롭고 우아한 보헤미안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다.


또 슈퍼모델로서의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숭고한 간결함'으로 압축했는데, 이러한 간결함은 이번 시즌 스튜어트 와이츠먼 컬렉션의 주요 테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캐나다, 두바이, 독일, 스페인과 아시아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옥외 광고(광고판과 가판대)는 로스 앤젤레스, 뉴욕, 마이애미, 밀란, 파리와 홍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비하인드 촬영 비디오와 추가적인 크리에이티브 컨텐츠는 웹사이트(www.stuartweitzman.com)와 전세계 스튜어트 와이츠먼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스튜어트 와이츠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