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9년 만에 그룹 부활의 탈퇴 선언을 한 가수 정동하가 첫사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정동하는 8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온 첫사랑과 부부로의 연을 맺는다.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결혼식은 11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초 정동하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8년이라는 오랜 시간 응원과 격려를 해줬던 친구와 내년 1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달려보고자 한다”는 글을 게재해 직접 결혼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 1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녹화 중정동하가 자신의 결혼소식을 알리자 MC 신동엽이 “딸 지효가 정동하의 열혈 팬이라 결혼 소식을 못 전하고 있다“고 밝혀 관중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12월 31일부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주인공 ‘요셉’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