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질감만으로도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니트. 웨어러블한 매력 때문에 겨울 홈웨어룩의 필수 아이템이다.
밋밋할 수 있는 니트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은은한 도트 패턴이 볼록볼록 입체감을 살려주는 디자인을 택해보자.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자아낼 것이다.
▶스타일링 : 화사한 홈웨어 패션 ‘핑크 레이디’
니트가 상큼한 딸기를 머금었다. 지난 1월 11일에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 39회에서 배우 문가영(왕해박)이 화사한 핑크 컬러의 니트룩을 선보였다. 문가영은 은은한 도트 패턴이 인상적인 니트에 슬림한 블랙 팬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내추럴한 롱 헤어스타일과 핑크 컬러와 만나 청순한 느낌까지 배가했다.
▶브랜드&가격 : 문가영이 선보인 니트는 ‘플라스틱아일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가영은 자신의 꿈이 판사가 아니라 선장이라 밝히며 엄마 이앙금(김해숙 분)을 쓰러지게 했다. 해양대학에 수시로 합격했음을 고백한 문가영이 과연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2 ‘왕가네식구들’, 플라스틱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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