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인어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던 가수 김예림이‘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상의 쾌거를 이뤘다.



16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부문에서 투개월의 김예림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함께 수상한 그룹 크레용팝과 함께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축하무대에서 김예림은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크롭탑과 실버 배색이 돋보이는 미니 스커트를 입고 절도 있는 동작을 뽐내며 춤 실력을 과시했으며 색다른 보이스 컬러는 평화의 전당을 가득 메웠다. 또, 그녀의 눈빛은 ‘All Right’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비밀스럽게 만들었다.



김예림은 2013년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A Voice]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All Right’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이 담긴 ‘All Right’의 주요 부분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개인기로 많이 회자되기도 했다.



한편,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가수 소녀시대, 샤이니, 비스트, 씨엔블루, 씨스타, 엑소 등이 참석했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