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오피스레이디는 옷장 앞에서부터 하루의 고민을 시작한다. 어제도, 엊그제도 입었던 옷을 또 집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망연자실했다면, 간단한 레이어링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포멀한 블라우스가 스타일리시한 민소매 원피스와 만나면 여성스러움은 배가하고 세련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스타일링 : 블라우스와 원피스의 페미닌한 레이어링


배우 조안(장채리 역)이 지난 1월 15일 방송된 MBC ‘빛나는로맨스’ 18회에서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레이어링 했다. 


은은한 블랙 레이스 칼라가 감각적인 화이트 블라우스에 강렬한 세로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매치해 시선을 모은 조안은 몸매는 더욱 슬림하게 보이게 하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오피스레이디룩을 완성해냈다. 


이지적인 느낌의 숏컷 헤어스타일이 부드러운 블라우스 소재와 만나 페미닌한 느낌까지 자아냈다.



▶브랜드&가격 : 블라우스와 원피스 모두 ‘코인코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4만 6000원대, 4만 9000원대이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평균 시청률 9% 대를 유지하며 극 초반 안정적인 출발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호텔 주방에서 함께 일하게 된 박하준(박윤재 분)과 오빛나(이진 분)가 서로 티격태격거리며 애정전선에 불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오빛나의 시어머니 말숙(윤미라 분)이 자신의 아들 태식(윤희석 분)과 오빛나의 이혼을 위한 본격적인 작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사진=MBC ‘빛나는 로맨스’, 코인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