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각 카드사나 은행 지점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우려한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날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롯데카드 탈퇴 및 재발급을 요청했다. 순번대기표는 500명까지 대기인원수를 표시할 수 있는데, 4시50분 현재 대기인원수가 900명을 넘어서고 있어서 순번대기표는 대기인원수를 표시하지 못하고 있다.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서는 4시50분 현재 340명 고객들의 카드 탈퇴 및 재발급 등의 민원이 처리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