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3 여행지’


tvN ‘꽃보다 할배 시즌3’(이하 꽃할배3)가 여행지를 공개했다.



제작진 측은 ‘꽃할배3’ 여행지가 스페인으로 확정됐다며 “스페인은 유럽이면서도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여행하기에 적절할 것으로 판단됐다”고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영석PD를 비롯한 제작진들이 현지로 떠나 사전 답사를 진행했고, 최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덧붙이며 시즌3가 수월하게 준비되고 있음을 알렸다.



제작진은 조만간 출연진들과 미팅을 가진 후, 오는 2월 스페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방영일자는 아직 미정이며 일정이 모두 끝나고 결정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 감독판에서 이승기의 여행지 언급과 짐꾼 이서진에 대한 걱정 등 ‘꽃할배3’에 대한 예고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시즌3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꽃보다 할배 시즌1’은 프랑스, 스위스, 대만을 배낭여행하는 할아버지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종영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