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S/S 콜렉션의 강자로 떠오른 트위드 스타일은 클래식하면서도 페미닌한 기품을 자아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일반 실보다 굵은 실로 짜여진 트위드 아이템은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뛰어나 추위가 남아있는 환절기에 제격이다. 이렇게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트위드 스타일에 배우 신다은도 흠뻑 빠졌다.
▶ 스타일링 : 시크한 도시 여자 '블랙 트위드 스커트'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34회에서 배우 신다은(은하경 역)이 블랙 컬러 '트위드 스커트'로 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독창적인 트위드 자수가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고 중세풍 무늬는 클래식한 우아함도 나타냈다.
여기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심플한 멋을 배가했고, 브라운 컬러의 숏 펌 헤어 스타일은 럭셔리한 이미지를 나타내며 클래식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 브랜드&가격 : 신다은이 착용한 '블랙 트위드 스커트'는 '에고이스트' 제품으로, 가격은 16만 원대다.
<사진=MBC '사랑해서 남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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