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명절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을 뿐 아니라 집을 떠나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 가게 될 경우가 많아 갑자기 아프게 되면 당황하게 되는데 119로 전화하면 문을 연 병원 및 약국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응급처치 상담 및 구급차 출동 요청 등 모든 필요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119상황실에 접수된 상담․안내 신고접수 건수는 하루 평균 31,465건으로 평상시 대비 7.5배였다.
소방방재청은 금년에도 이처럼 신고폭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 전국 소방본부에 있는 18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비상전화기 86대를 추가로 증설하고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 121명을 보강하여 운영하여 국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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