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졸음을 좇기 위해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고 카페인 음료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신경과민과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한 식품이나, 카페인섭취를 천연카페인 성분이 들어간 음료로 대체하면 어떨까. 


코카-콜라의 ‘태양의 마테차’ 에는 천연 카페인이 들어 있어 커피와 달리 중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신경과민 없이 정신을 맑게 해주어 장시간 차량 운전에 적합하다는 업체측의 설명.

한편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100ml 한 병 기준으로 레몬 7개, 사과 35개, 귤 9개에 해당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귀성길 간식도 일반 과자 대신 건강 스낵으로 챙겨먹는 것이 귀성길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같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눈꺼풀 떨림 방지에 효과적이다.

돌코리아의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피로를 풀어주는 마그네슘을 포함한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와 씨앗뿐만 아니라 ‘브레인베리’라 불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을 담은 영양간식.

한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되어 좁은 차 안에서도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다.

썬너트 ‘하루견과’는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하루 권장섭취량에 맞게 개별 포장하여 들고 다니기에 용이하고 구운 아몬드, 호두, 구운 캐슈넛, 건포도 등이 들어있으며 엉김을 방지하기 위에 첨가한 해바라기유 외에는 일체의 첨가물이 들어가있지 않은 제품이다.
하지만 이렇게 음식을 통해 운전의 피로와 지루함을 덜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준는 것이 안전운전과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바람직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