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흥, 안성, 용인, 서천, 부여 등의 휴게소는 설 당일인 31일 새벽에 출발하는 귀성객들은 위해 선착순으로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도자기 문화전시관과 카페가 어우러진 여주(강릉방향)휴게소에 들리면 제기차기 체험 이외에도 떡과 방한용품 무료제공 행사를 누릴 수 있다.
해맞이 휴게소로 유명한 동해고속도로의 동해휴게소와 옥계휴게소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바닷가의 절경이 훌륭하다. 이외에도 떡과 전통차 나눠주기, 무료 가훈 써주기 이벤트와 초청가수 공연이 열린다.
경부고속도로 죽암(서울방향)휴게소의 무료 애견놀이터 ‘멍멍파크’에서는 반려견 동반고객들에게 애견용품을 무료로 증정하고 즉석사진을 촬영해 준다. 칠곡(부산방향)휴게소에서는 남미 안데스지역의 민속공연을, 죽전(서울방향)휴게소에서는 말띠 고객 기념마패 증정 및 덕담 사자성어 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낙조 감상 포인트로 소문난 서해안고속도로의 행담도(양방향)휴게소에서는 무료 가훈 써주기, 신권교환 등의 행사가, 화성(목포방향)휴게소에서는 떡메치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통한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호남고속도로 벌곡(논산방향)휴게소에서는 계백장군의 ‘황산성’ 성곽을 재현한 세트장에서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논썰매장에서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영험함이 소문난 500년 된 느티나무와 소원우체통이 있는 현풍(현풍방향)휴게소에서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제기차기 대회가, 웰빙 두부체험장이 있는 영산(창원방향)휴게소에서는 두부만들기 무료체험행사가 귀성객들을 기다린다.
남해고속도로에서는 섬진강 전망으로 유명한 섬진강(부산방향)휴게소에서 떡, 과일, 음료 이외에 미니 달력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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