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산휴양림은 지난해부터 ‘TV 없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어 숙소에서 TV를 모두 없애고 그 빈자리를 책과 각종 문화프로그램으로 채운바 있으며, 얼음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휴양림을 빼곡이 채우고 있는 60년이 훌쩍 넘는 금강소나무숲은 삼림욕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는데, 휴양림에서 20분 거리인 울진군 백암산 기슭에 ‘백암온천’이 있어 삼림욕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훈문학관, 반딧불이생태공원,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일월산 등 주위에 생태문화관광자원도 풍성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검마산휴양림은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휴양명소”라며, “겨울의 끝자락 울창한 소나무숲에서 책을 읽으며 가족과 함께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혔다.
한편 SK플래닛의 Tmap으로 검색해본 결과 서울의 명동에서 승용차로 출발시 4시간 남짓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Tmap 검색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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