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경 결혼'
또 한 명의 여배우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우 한혜경(28)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정우와 결혼한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한혜경이 현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샤르자에서 뛰고 있는 김정우와 오는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수차례 보도에도 김정우의 결혼소식만 전해졌을 뿐 신부는 신상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확인 결과 한혜경으로 밝혀졌다.
한편, 대중에게 익숙치 않은 한혜경은 2004년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KBS 2TV ‘전설의 고향, 오구도령’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맥심’, ‘버터와플’,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수많은 CF를 통해 얼굴을 각인시켰다.
현재 그녀는 중국으로 진출해 배우 이민호와 함께 중국 최고 패션브랜드 ‘션머(森馬, Semir)’ 모델로 활약하며 한류 열풍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
<사진=에스엘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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