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해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화는 11일 오후 9시45분(이하 한국시각) 500m 1차 레이스에 나선다. 이 경기에는 김현영, 박승주, 이보라도 함께 출전한다. 이후 이상화는 같은날 밤 11시34분부터 치러지는 2차 레이스에 참가한다. 특히 500m는 이상화의 주력종목으로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여제로 떠올랐다. 당시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예니 볼프(독일)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500m 1차 레이스 38초24, 2차 레이스 37초85로 합계 76초09를 기록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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