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홈페이지 캠쳐)
14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부럼으로 쓰이는 견과류 소비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마켓은 최근 일주일 동안 견과류 매출이 지난해 대보름 전보다 47%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땅콩 매출이 384%, 해바라기씨와 호박씨 매출이 176% 증가했다. 밤과 호두 매출도 각각 22%와 7% 증가했다.
지마켓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 부럼 용도뿐 아니라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야식용으로 견과류를 찾는 수요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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