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집공개’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지난 2월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뇌가 섹시한 남자 2편’에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방송 최초로 혼자 살고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집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깔끔하게 정리된 내부가 돋보였다. 또, 심플한 가구 배치와 잘 정돈된 소품들이 장식돼 있었다.
또한 거실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가득히 꽂혀 있었다. 냉장고 문에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냉장고 안의 음식들까지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이 공개돼 주부 못지 않은 깔끔함을 보였다.
허지웅은 MC 김구라, 홍은희와 만난 자리에서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 번 씩은 벽과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에디터 곽정은,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허지웅은 곽정은에 대해 “곽정은과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 사실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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