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의 홈웨어룩은 어떨까. 천송이(전지현 분)가 지난 2월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 이재경(신성록 분)의 꾐에 빠져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경이 도민준(김수현 분)의 선물인 것처럼 위장해 쪽지와 함께 꽃선물을 전했다. 갑작스레 찾은 배달원의 방문에도 스타일리시한 홈웨어 패션을 자랑하며 꽃미모를 자랑한 천송이의 스타일링을 들여다보자.
▶스타일링 : 집에서도 화려하고 강렬한 톱스타 홈웨어룩
집에서도 톱스타의 패션 감각은 감춰지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붓으로 그려 넣은 듯 독특한 블랙 문양의 레드 티셔를 선보였다. 유니크한 블랙 패턴은 레드 컬러와 대비를 이루며 전지현의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할 뿐만 아니라 뽀얀 피부를 연출해줬다.
특히 루즈한 핏은 웨어러블한 홈웨어룩의 느낌을 배가했으며, 노칼라의 심플하게 떨어지는 티셔츠의 라인이 세련미를 물씬 자아냈다.
▶브랜드 : 전지현이 선보인 니트는 ‘셀린느’의 2014 S/S 컬렉션 제품이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는 도민준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고하는 천송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영까지 2회분을 앞두고 26.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사진=SBS ‘별에서온그대’, 셀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