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미래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디지털출판팀을 통해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전자책의 다국어 버전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에 대해 객관적 자료와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도록 제작되었는데, 이번에 전세계인과 해외 동포에게 대한민국 역사와 독도의 소유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게 된 것.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등으로 활동 중인 일본 출신의 ‘호사카 유지’ 교수는 본 책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 역사적 사실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짚어낸 것이 특징이다. 

㈜미래엔 디지털출판팀 전자책 담당자는 “어느 때보다도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 시점에 66년 전통의 교과서 출판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 전자책 다국어 버전을 출간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유임을 논리적으로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 전자책 다국어 버전은 교보문고, 예스24, 리디북스, 북큐브 등 국내 전자책 서점 및 알라딘US와 인터파크 글로벌 사이트 외 구글 플레이 북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 모두 개별 및 세트 구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