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을 3년동안 기다리게 만든 그 남자의 매력은 뭘까. 지난 2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21회에서는 떠난 도민준(김수현 분)을 그리워하는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민배우 천송이를 오랫동안기다리게 할 정도로 매력이 넘쳤던 도민준은 결국화이트 홀과 블랙 홀을 오갈 수 있다는 웜홀(Worm Hole)을 이용해 지구의 천송이 곁으로 돌아왔다. 천방지축 그녀를 3년이나 방황하게 한 매력적인 남자 도민준을 연기한 김수현은마지막 날까지 사선 스트라이프 니트로 천송이와 시청자를 모두 사로잡았다.
▶스타일링 : 그녀를 3년 기다리게 한 그의 3색 '블랙 그린 화이트 사선 니트'
해피엔딩을 맞은 톱스타와매니저, 케미돋는커플룩이었다.배우 김수현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21회에서 3색 배색의 사선 패턴 니트로 마지막까지 댄디한 도민준의 패션을 선보였다. 도민준은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웜 니트룩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톤 다운된 짙은 블랙, 그린 계열의 니트가 도민준의 시크한 매력을 배가한 반면, 전지현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색 드레스를 입어 톱스타 다운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브랜드&가격 : 김수현이 선보인 니트는 '발렌티노 by 무이 (Valentino by MUE)' 제품이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의 후속작으로 배우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이 출연하는 '쓰리데이즈'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발렌티노by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