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흔한 플라워 패턴이 아닌 강렬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3월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1회에서 차도녀 정태희(김정난 분)가 세로 스트라이프가 발랄하면서도 진취적인 느낌까지 자아내는 재킷을 선보였다.
봄을 맞아 스타일의 변화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면, 과감히 스트라이프 패턴에 도전해보자.
▶스타일링 : 위트 있는 스타일링 도전 ‘세로 스트라이프 재킷’
경쾌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정난은 스트라이프 재킷 안에 블랙룩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나타났다. 블랙룩에 대비돼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욱 강조돼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포멀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여성스러운 액세서리가 더해지자 페미닌한 오피스레이디룩으로 탄생했다.
특히 김정난의 숏컷 헤어스타일이 밋밋할 수 있는 재킷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브랜드&가격 : 김정난이 선보인 재킷은 ‘샤트란’ 제품으로 가격은 12만 원대이다.
<사진=SBS ‘세결여’, 샤트란>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