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들이 늘 부딪히는 법률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줄 특별한 강의가 개설된다. 청년창업멘토링협회(회장 이욱희)는 ‘비즈니스 시크릿’를 통해 창업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에 대한 강의를 오는 13일 연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열리는 ‘비즈니스 시크릿’ 강의는 사업가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수강인원이 20명으로 한정된 이 강의는 ‘오프더레코드 사항인 진짜 정보’를 모토로 기획됐다.
이번 연사로 나선 우리법률사무소 대표 김상균 변호사는 창업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법률적 문제들에 대한 설명과 해결 방안에 대해 2시간 동안 이야기한다.
김 변호사는 “사업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법률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본업에 충실하기가 힘들어지고 업무 외적인 일들로 신경을 쓸 일들이 많아져 악순환이 이어진다”며 “관련 법률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사업가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의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강의를 주관한 유성목 청년창업멘토링협회 교육위원장(마이더스마케팅연구소 대표)은 “사업가들을 골머리 썩게 만드는 ‘법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나눴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의는 3월 13일 목요일 7시 30분에 합정역 8번 출구 근처 에이블 커피숍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24844)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청년창업멘토링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