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한국마사회는 현명관 회장(사진)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렴경영 옴부즈만’과 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현 회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공기업 혁신을 강조해왔다. 지난 7일에는 처음으로 전문가들에게 자신의 경영철학을 설명했다.
2012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마사회 청렴경영옴부즈만은 회사의 제도, 업무절차 등을 점검하고 개선 건의 등을 통해 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장, 문형구 고려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현 회장은 정부정책 및 환경 변화, 타기업 사례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뒤 “공기업 혁신은 청렴경영과 함께 갈 수밖에 없다”며 청렴경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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