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싱싱이(김소연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뭇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성준이 화보 촬영으로 근황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시리즈(series;)’의 세컨브랜드 ‘시리즈 에피그램(series; epigram)’의 2014 S/S 화보 촬영 모습으로 성준의 촬영 전, 후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사진 속 성준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현장 속에서도 여유가 느껴지는 미소를 띠고 있다. 여성 스태프들을 향한 부드러운 미소는 ‘로맨스가 필요해 3’ 속 로맨틱 가이 주완 역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다음 화보 촬영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촬영에 집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성준은 화보에서 스트라이프 셔츠로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거나 심플한 아이템으로 차도남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한편, 성준은 ‘로맨스가 필요해’ 종영 후 휴식 중이며 다음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피그램>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