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
여성 보컬 그룹 파스칼(제이썬, 문빈)은 3월 13일 네 번째 싱글앨범 '영화 속 대사처럼'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 파스칼 기획사 측은 "작사에 문빈, 작사·작곡·프로듀싱은 제이썬이 맡아 직접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음악"이라며, "특히 제이썬에게는 여자 최초 아이돌 프로듀서 데뷔 앨범이기 때문에, 더욱 공 들여 제작해 의미가 큰 앨범"이라고 전했다.

기획사에 따르면 '영화 속 대사처럼'은 톡톡튀는 리듬감의 경쾌한 팝 음악으로, 파스칼의 귀여운 감성 보이스를 담은 노래. 기존 앨범에서 보여줬던 슬픈 발라드, 어쿠스틱 힙합, 네오 소울 힙합에서 벗어나 파스칼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앨범과 동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그간 숨겨왔던 파스칼의 깜짝 놀랄 댄스 실력이 최초 공개된다. 파스칼의 리더 제이썬은 비스트의 용준형, 빅뱅의 태양과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동기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인대파열 부상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을 보여주며 그동안 숨겨왔던 댄스실력을 뽐냈다고.

파스칼은 지난 1월 원조 아이돌 태사자의 시대를 풍미했던 히트곡 '타임'을 원곡 멤버인 '박준석'과 네오 소울 힙합 장르로 리메이크 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