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편할 수 있을까. 가오리 핏으로 불리기도 하는 루즈핏 탑은 입은 듯 안 입은 듯 웨어러블한 강점이 있으며, 넉넉한 품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귀여운 느낌까지 제공한다. 또 루즈핏 탑은 시스루 소재와 스트라이프 패턴과 만나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도 자아낸다. 데일리룩의 효자 아이템, 루즈핏 니트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스타일링 : 편한데 스타일리시하기 까지,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


깔끔하면서도 청량했다. 배우 서영희(박주하 역)가 지난 3월 8일 방송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3회에서 화이트,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루즈핏 니트 탑을 선보였다. 


이너로 화이트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슬림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칫 부해보일 수 있는 루즈핏 니트의 단점을 최소화했다.



▶브랜드 : 서영희가 선보인 탑은 ‘SJSJ’ 제품이다.


한편, 지난 3월 9일 방송된 ‘세결여’ 34회는 16.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사진=SBS ‘세결여’, 에스제이에스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