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김밥 식당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바르다김선생’의 첫 번째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문을 열었다.
죠스푸드(대표 나상균)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김선생’ 가맹1호점(대치은마점)을 정식 오픈했다.
‘김선생’ 대치은마점은 약 92.4㎡(28평)의 규모로, 강남지역 학원가로 잘 알려진 은마아파트입구 사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학원과 아파트 등 주거단지가 밀집, 학생 및 학부모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생’은 지난 1월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자마자 가맹문의와 계약체결이 쇄도해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폭발적인 가맹수요에 따라 1월 말 코엑스에서 대규모 첫 공개사업설명회를 개최, 무려 200여 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석해 ‘김선생’의 화제성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업설명회 이후 불과 50여 일만에 이미 14개 매장의 가맹계약 체결이 완료되는 등 가맹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또 주목할 점은 현재 완료된 ‘김선생’ 가맹계약 건 중, 죠스푸드의 제1브랜드인 ‘죠스떡볶이’ 가맹점주들이 계약한 건 수가 약 30%의 비중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동시에, 추가로 ‘김선생’ 매장을 창업하는 것이어서 그만큼 브랜드에 대한 안정성과 가맹본사에 대한 가맹점주의 만족지수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죠스푸드 김동윤 전략기획실장은 “많은 분들의 높은 관심 속에 ‘김선생’의 첫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개장했으며, 이번 달 내 2개 가맹점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라며 “’ ‘죠스떡볶이’의 성공을 잇는 ‘김선생’만의 차별화된 가맹 시스템으로 김밥 프랜차이즈 시장을 새롭게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