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이 유일하게 열리는 순간은 불황에 지친 심신에 작은 위안을 줄 수 있는 향기 제품을 구매할 때이다.


향기는 적은 비용으로 기분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기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시각과 촉각은 물론 후각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불황 속 작은 사치 ‘향수’
 지갑이 얇아지면서 고가의 제품은 구매하기 어렵지만 프리미엄 향수를 구매함으로써 작은 사치를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롤리타 렘피카의 ‘오 졸리 오 드 뚜왈렛’은 순수하면서도 발갛게 상기된 소녀의 감정처럼 은근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핑크빛 향수이다.


블랙커런트베리와 배, 제비꽃잎의 달콤한 향으로 시작하여 네롤리, 피오니, 복숭아꽃의 우아한 플로럴 향과 머스크, 샌달우드의 따스한 잔향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섬세한 향이 특징이다.


아닉구딸의 ‘쁘띠뜨 쉐리 오 드 퍼퓸’은 돋보이는 첫인상을 위해서는 단정한 외모, 패션이 중요하지만 마지막으로 산뜻한 향취까지 더한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다.


프레쉬함을 배가 시키고 자신감까지 북돋아 주는 쁘띠뜨 쉐리 오 드 퍼퓸은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향이 특징이다. 배와 복숭아, 로즈 머스크와 바닐라가 조화를 이룬 프루티-플로랄-머스크 향기가 순수하면서 은은하게 풍겨 단정함은 물론 산뜻함까지 선사해준다.

◇ 한 가지 향보다는 그 날의 컨디션에 맞게 향기 스타일링

 샴푸에서 시작된 퍼퓸 열풍이 최근에는 바디 제품, 향초까지 확대되면서 향수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의 향으로도 기분 전환이 가능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는 한 가지 향이 아닌 여러 가지 향으로 구성돼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향기를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바디판타지의 ‘프래그런스 바디스프레이’는 바디에 향기를 스타일링해주는 퍼퓸 바디스프레이 제품으로, 고품질 향료와 식물추출알코올을 사용해 4~5시간 이상 향이 은은하게 지속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쉽게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에는 프레시하고 로맨틱한 프룻향의 ‘로맨스앤드림스’, 달콤하고 생기있는 코튼캔디 향의 ‘코튼캔디’, 상큼하지만 가볍지 않은 향의 ‘라즈베리’, 상큼하고 부드러운 프룻 향의 ‘핑크바닐라키스’ 총 4가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양키 캔들의 ‘프레쉬 컷 로즈’는 유리병에 담겨있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홀더가 필요치 않아 사용이 편리하며 경제적인 양키 캔들 대표아이템이다.


양키캔들의 프레쉬 컷 로즈는 전국 80여 양키캔들 매장에서 만나볼수 있다.


프레쉬 컷 로즈향은 장미의 우아함을 최상의 신선함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른 향은 배합하지 않았으며, 우울하고 스트레스로 지쳐있을 때 도움을 준다.